‘등산목 안전지킴이’는 100세 시대를 맞이하여 지속적인 산행 인구의 증가에 따라 산악사고가 빈발하면서 등산객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한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등산로 주변 순찰 및 산악사고 예방활동과 등산객이 집중되는 입·하산시간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심폐소생술 등 안전교육을 전개하였다.

또한, 산행 중 위급상황 발생 시 위치 표지목을 이용한 119신고 방법과 각 등산로에 비치된 119구급함을 안내하고 등산로 입구에 간이응급의료소와 구급차량을 배치해 봄철에 빈번히 발생하는 산악안전사고에 대비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산행인구 증가로 인한 산악사고와 산불이 빈번하게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향상하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