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초기대응이 어려운 농촌마을의 주택화재 피해를 줄이기 위해 주택용 기초소방시설이 없는 가구를 방문하여 단독경보형 감지기 36개, 가정용 소화기 36개를 준비하지 못하는 가구를 대상으로 설치했으며 소방공무원 및 지역의 안전수호자 유구읍 남·녀 의용소방대원 20여명이 참석해 함께 나누는 삶을 실천했다.
김영근, 신양순 유구읍 남ㆍ녀 의용소방대장은 “취약계층에 대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봉사를 통해 화재발생시 신속하게 대처 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데 힘을 보태게 됨을 뜻 깊게 생각하며 수혜자들이 화재예방을 생활화해 안전한 생활터전을 가꾸어 나가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영환 공주소방서장은 “앞으로도 지역에 어려운 이웃을 찾아 안전을 살피고 그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을 지속해서 진행 하겠다”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