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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신문 자문위원회 신규위원 위촉 및 회장 이·취임식

이경준 3대 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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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5.14 17:43
  • 기자명 By. 장선화 기자
[충청신문=천안본부] 장선화 기자 = 충청신문 천안본부(본부장 김용기) 자문위원회(舊 충청mate) 3대 회장에 이경준(68·성환 청과물수출상사 대표)씨가 취임했다.

지난 12일 원성동 대명가든에서 본보 김충헌 사장 및 최인석 편집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충청신문 자문위원회 회장 이·취임식’에서는 특히 30여명의 신규위원 위촉식이 병행됐다.

대내행사로 진행된 이날 양승조 국회의원(천안 병)의 축하인사를 시작으로 개최된 회장 이·취임식에는 맹성재 천안시개발위원장을 비롯한 충청신문 자문위원 7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충헌 사장은 축사를 통해 “그동안 천안입성을 위한 노력에도 천안은 충청신문의 황무지였다”며 “충청신문이 천안에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교두보가 되어주신 김용기 천안본부장을 비롯한 자문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용기 천안본부장은 “그동안 각종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자문위원들의 격려로 천안본부가 성장해 올 수 있었다”고 소회하고 “자문위원들의 응원 속에 충청신문 천안본부가 참 언론의 불모지 천안언론을 새롭게 정립하는 등 우리 충청신문이 천안언론의 모델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경준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그 동안 충청신문 자문위원회 화합과 단결을 위해 진력해 오신 김영범 회장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충청신문 자문위원회는 앞으로도 밝고 맑은 살기 좋은 천안건설을 위한 충청신문 자문역을 충실히 수행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翠松 김진상(한국서예가협회 천안지부장) 충청신문 자문위원회 고문은 이 자리에서“이경준 회장의 3대회장 취임을 축하 한다”며 진광불휘(眞光不輝, 진짜 빛은 번쩍거림이 없다)란 휘호 전달식으로 대미를 장식해 취임식장을 더욱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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