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훈훈한 미딤의 주인공은 79회 졸업생인 박정옥 사장으로 현재 현재 한산초등학교 1학년 학부모이기도 하다.그는 장항읍 소재에서 이탈리아 음식 전문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에서 크고 작은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고향과 모교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남다르던 차에 후배들의 행복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원한다'며"학교발전금을 기탁했다.또한 '자신처럼 후배사랑을 실천하는 졸업생들이 또 다른 기부자가 되는 릴레이 기부가 활성화 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와 관련 변승연 교장은"박정옥 사장의 바람대로 그의 발전기금이 밑거름이 되어 다른 선배들의 후원이 이어져 모교를 사랑하는 마음이 훈훈하게 뿌리내리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