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여고를 졸업하고 논산시청에 근무하는 직원들로 구성된‘논산여고 논산시청 동문회’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글로벌 인재 육성 장학금을 전달하여 후배들의 해외 연수(수학여행)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날 김경숙 회장은 장학금을 전달하면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논산시와 관내 고등학교가 협력하여 고2 학생을 대상으로 글로벌 인재 해외연수를 일본으로 추진하고 있는데 가정형편이 어려운 후배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동문의 정성을 모았다”고 말했다.
조병훈 논산여고 교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시청에 계신 동문 여러분께서 장학금을 기탁해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일본으로 가는 글로벌 인재 해외 연수에 소외되는 학생 없이 모두가 즐거운 마음으로 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논산여고 2학년 학생들은 오는 6월 14일부터 16일까지(2박 3일) 일정으로 일본으로 해외 연수(수학여행)를 다녀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