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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생활밀착형 텃밭 '호응' 얻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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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5.09 11:51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 지난 4월 27일 가재마을1단지 주민들이 아파트 텃밭에 작물을 심고 있다.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아파트 입주민들이 아파트 등 주거지, 직장, 자투리공간 등에 텃밭을 조성해 운영하는 맞춤형 방식인 생활밀착형 텃밭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세종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은주)는 지난달 27일 가재마을1단지에 상자텃밭을 활용한 생활밀착형 채소 가꾸기 교육과 작물 심기 행사를 가졌다.

오는 13일에는 한솔동 7단지에서 상자텃밭을 활용한 생활밀착형 채소가꾸기 교육과 작물식재실습을 할 계획이다.

이길숙 가재마을 1단지 관리소장은 "삭막한 아파트공간에 주민들끼리 교류하는 공간이 적어 아쉬웠는데 100여명의 주민들이 함께 작물을 심고 가꾸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져 기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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