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한 표, 한 표…소중한 표가 모여 세상을 바꿉니다"

세종시교육청, 제19대 대통령선거로 민주시민교육 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7.05.07 13:04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이 9일 제19대 대통령선거를 계기로 예비민주시민이며, 미래의 유권자인 학생들이 선거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인식하고 주권행사에 참여의 소중함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시교육청은 부모님과 자녀가 함께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각급학교에 '자녀와 함께하는 소중한 권리 행사' 가정통신문을 각 가정에 발송하고, 학교별로 사회, 도덕교과 등 관련교과 계기 수업을 통해 공명선거 교육, 후보공약 살펴보기, 벽보와 현수막 훼손 금지교육 등을 했다.

특히, 시교육청은 가정통신문에서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투표장에 가서 소중한 권리를 행사할 수 있도록 학부모에게 참여 요청했다.

미래의 유권자인 학생들이 부모와 함께 하는 투표 체험을 통해 민주주의의 꽃인 선거를 간접적으로 경험함으로써 선거의 중요성과 민주시민의식을 자연스럽게 인식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서다.

이와 함께 16일까지 제19대 대통령선거의 희망·공정·화합의 가치를 담은 사진과 한줄 평을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instagram)에 게시하고 해시태그(#선거사진대전)를 입력해 참여하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대한민국선거사진대전에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도록 권장했다.

양지고등학교 교내 유네스코 동아리 정중연 등 19명이 제작한 제 19대 대통령선거 투표 독려 영상 '목소리를 보여주세요'를 교육청 홈페이지,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트위터, 블로그에 게시했다.

양지고 정중연은 "세종의 학생, 시민들과 투표의 중요성에 대해 함께 공유하고 싶어 영상을 제작했다"며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는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을 갖출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교진 교육감은 "부모님이 자녀와 함께 투표장에 방문해 소중한 한표의 권리를 당당하게 행사하는 모습을 보여주신다면, 미래세대의 주인공인 우리 아이들의 민주시민의식 함양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선거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