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대한게이트볼협회(회장 맹수일)와 충남게이트볼협회(회장 박인영), 청양게이트볼협회(회장 유성현) 주관으로 17개 시도 160개 팀이 참가해 25일은 환영연과 26일은 예선전, 27일은 본선경기로 진행됐다.
경기 결과 남자부 ▲우승 서울 금천팀 ▲2위 경기 이천팀 ▲공동3위 강원 횡성팀·경남 김해팀이 입상했다. 여자부는 ▲우승 충북 청주연합팀 ▲2위 충북 충주팀 ▲공동 3위 충남 천안팀·경기 광주팀이 차지했다.
또 혼성부 ▲우승은 경남 밀양미리벌팀 ▲2위는 경남 합천팀 ▲공동3위는 충남 예산팀·세종특별자치시팀이 입상했으며, 종합우승은 충청북도, 준우승은 경상남도, 3위는 충청남도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모범심판상은 배덕만(부산)씨가 수상했으며, 93세 나이로 출전한 김성삼(울산)씨는 장수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