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21회를 맞는 캔톤페어는 60년의 역사를 가진 아시아 최대 종합 전시회로 농림축산식품부와 국내 우수 식품기업 20개 업체가 함께 참가한다.
aT는 사드 문제로 대 중국 수출에 어려움을 겪는 수출업체의 회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참가업체들은 중국 식품시장 트렌드 파악을 통한 유망품목 발굴과 신규 품목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산 쌀과 김치, 삼계탕을 비롯해 유자차, 인삼 등 전시와 더불어 영상물 홍보, 바이어 대상 핑거푸드 시식 등을 진행해 한국 농식품의 우수성을 알릴 예정이다.
이밖에도 온라인 홍보수단을 활용해 참가 업체 홍보를 확대하고, 유력 식품 바이어 초청을 통한 비즈니스 매칭으로 실질적인 수출 성과를 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