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장윤수 기자 = 충청인의 새 아침을 여는 충청신문이 창간 12주년을 맞아 지난달 28일 본사 회의실에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국민의례와 사령장 수여, 모범사원 표창과 창간 축사, 떡케이크 절단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 조경현 제천주재 부장이 부국장으로, 정연환 단양주재 차장이 부장으로, 박수찬 금산주재 기자가 차장으로 승진해 사령장을 받았다.
모범사원으로는 박희석 국장(취재1부), 김원중 국장(홍성주재), 지홍원 국장(괴산주재), 진나연 기자(편집부)가 선정돼 표창장과 함께 금일봉을 받았다.
김충헌 사장은 창간 기념사를 통해 "언론의 역할이 더욱 중요한 시대를 맞고 있다"며 "혼연일체가 돼 뛰고 있는 직원들을 볼때 앞으로 충청신문이 무한한 발전을 거듭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이어 "언제나 주인의식을 갖고 솔선수범하자"면서 "전직원이 충청신문의 일원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맡은 바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