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의 1부 세계노동절 기념식에서는 산업현장에서 지역산업발전에 헌신하고 노사협력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51명에게 정부포상과 대전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의 표창장이 수여됐다.
또 2부 근로자 가요제에는 각 사업장을 대표하는 근로자 10개팀이 각자의 음악적 재능과 끼를 선보였다.
권선택 대전시장은 “노사가 하나가 돼 화합함으로써 어려운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흔들림 없이 맡은 바 직무를 충실히 한다면 가장 살기 좋은 도시 대전이 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