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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방축천 음악분수, 물줄기 뿜어 낸다

5월~10월 말까지 매일 오후 8시 30분부터 20분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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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4.30 12:18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 세종 방축천 음악분수. 세종시는 5월부터 10월 말까지 오후 8시 30분부터 20분간 가동한다.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세종시가 1일부터 10월말까지 어진동 방축천 특화거리의 음악분수를 매일 오후 8시 30분부터 8시 50분까지 20분간 가동한다.

또, 인공폭포도 같은 기간 매일 낮 12시, 오후 3시, 8시 세 번 1시간씩 운영한다.

특히 방축천 특화거리에는 낮에는 음악을 들려주고 오후 6시30분~11시 30분까지는 배경음악과 영상을 감상할 수 있는 미디어벽천(media waterfall)도 있다.

미디어 벽천은 투명 유리 무선 LED디스플레이인 '파워글라스'로 이뤄진 높이 3m×폭 27m의 미디어 월. 디지털 영상으로 물이 흘러 내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시는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방축천 특화거리의 음악분수를 2014년부터 운영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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