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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4시간 비상방역 체계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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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4.27 16:22
  • 기자명 By. 김다해 기자
[충청신문=대전] 김다해 기자 = 대전시는 오는 5월 1일부터 10월 13일까지 하절기 감염병에 대비해 24시간 감염병 비상방역 근무를 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이번 비상방역 근무체계는 하절기를 맞아 수인성 감염병과 식품 매개감염병 등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실시하게 됐다.

시는 '비상방역대책상황실'을 설치하고 평일은 2시간 연장근무, 토·일·공휴일은 오후 4시까지 비상근무를 한다.

또 병·의원 등 의료기관, 약국, 학교보건교사·사회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보건관리 책임자 256명을 지정해 감염병 발생 양상과 이상 유무를 날마다 모니터링 한다.

역학조사관, 검사 요원, 감염병 관계자로 구성된 시·보건소 역학조사반은 24시간 상시연락 체계를 구축하고 환자 발생 시 질병보건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즉시 보고해 감염병 확산을 조기에 차단할 계획이다.

송진만 시 보건정책과장은 “올해는 FIFA U-20 월드컵대회가 있어 경기 기간 해외유입 감염병과 생물테러에 대비하기 위해 생물테러대책반 현장지원팀을 구성해 비상근무 실시를 강화하고 사고 발생 초기에 선제적 대응으로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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