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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교육지원청, 장애학생 인권보호 현장지원에 앞장

특수교육지원센터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운영으로 예방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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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4.27 17:11
  • 기자명 By. 정영순 기자
▲ 장애학생 인권보호 현장지원 운영 모습(제공 = 공주교육청)
[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공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연주)은 2012년부터 운영해오던‘장애학생 인권보호 상설모니터단’을 올해부터‘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이라는 이름으로 변경하여 새롭게 구성했다.

특수교육지원센터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의 운영으로 장애학생 인권보호 및 학교폭력·성폭력을 예방하여 장애학생의 행복한 학교 교육을 실현하는데 힘쓰고 있다.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공주교육지원청 센터장, 장학사, 특수교육지원센터 교사, 특수학교(급)관리자 및 수석교사, 경찰서 성폭력 담당자, 성교육 전문가, 장애학생 보호자, 상담전문가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다.

장애학생이 재학하고 있는 학교와 시설 등을 매월 정기적으로 방문함으로써 장애학생의 인권침해 사례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된다.

정기 현장지원을 통해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 구성 및 운영여부 ▲담임교사, 학생, 보호자 면담 등을 통한 학생 생활 지원 ▲장애학생 인권 보호 및 침해 관련사례 ▲인권침해 예방 프로그램 참여 현황 등을 파악하며, 인권을 침해받는 장애학생이 없도록 지원한다.

한편,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내실 있는 정기 현장지원을 위해 매월 1~4개교씩 운영될 예정이며, 지난 4월 26일은 공주생명과학고등학교 1곳을 대상으로 정기 현장지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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