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연회에서 공사는 점검분야를 세 가지로 나누고 ▲시설물의 누수, 균열, 침하 등 점검(토목분야) ▲구조물·철근 등의 잔존수명, 강도·안전도 측정(재료분야) ▲제방의 누수 및 누수취약 구간 점검(지질분야)을 했다.
박종호 기술안전품질원장은 “농업기반시설의 안전은 국민의 생명재산과 직결된다"며 "정밀안전진단 시연회를 통해 시설물 안전진단에 관한 이해를 더욱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국가안전대진단 일환으로 공사 관리 저수지 3394개소에 대한 자체점검 및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했으며 오는 6월까지 모두 5개의 저수지에 대해 정밀안전진단 시연회를 개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