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9일 치러지는 제19대 대선이 ‘참여와 화합의 장’이 되기를 염원하며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행사였다.
가수 김동영·폴송의 공연에 이어 유권자가 참여하는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이어졌다.
충북 선관위는 번화가인 소나무길을 ‘아름다운 선거의 거리’로 선포하고 이곳에서 사전투표 체험, 투표 참여 유권자 버스킹, 카드섹션, 대통령에게 바라는 엽서 쓰기 등을 진행했다.
선관위 관계자는 “시민들이 투표 참여의 중요성과 의미를 되새기를 즐거운 화합의 장이 됐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