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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즐거운 축제현장, 소매치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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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4.23 15:59
  • 기자명 By. 충청신문
▲ 김무궁 아산경찰서 인주파출소 순경

따듯한 봄날, 주말을 맞아 가족과 연인, 친구와 봄나들이 계획을 가진 분들이 많을 것이다.

전국 각지에서는 벚꽃 축제에 이어 5월에는 지자체별로 축제준비가 한창인 곳이 많다.

수많은 인파가 몰리는 만큼 주의해야 할 것들 또한 생각해야 한다. 그중 사람들이 많은 곳에서 특히 소매치기를 조심해야 한다.

과거 단독범행으로 소매치기가 이루어 졌다면 최근 서너 명이 팀을 이루어 하는 경우가 늘었다고 한다.

각종 공연과 체험에 참여하고 도보중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 등 피해자의 주의가 산만해지면 소매치기범들의 표적이 될 수있다.

소매치기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최대한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좋겠지만 수 많은 인파속에서와 즐거운 축제현장속에서 계속 신경을 쓰고 있기에는 힘들 것이다. 그래서 소매치기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자.

첫째, 귀중품은 되도록 가방과 지갑속에 보관하지 않는 것이 좋고 필요한 현금만 챙기는 것이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방법이다.

둘째, 핸드폰 및 지갑을 테이블 위에 놓지 않는 것이다.

야외 음식점에 가거나 카페에 가면 자연스럽게 습관적으로 테이블 위에 휴대폰이나 지갑을 올려놓는 경우가 많은데 소지품은 밖에 내놓지 말고 안쪽에 보관하는게 좋다.

셋째, 가방을 앞으로 메는 것이다.

가방(백팩)은 많은 짐을 넣고 편하게 걷기 좋지만 소매치기 범들의 주 표적이 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가방은 앞으로 메는 가방을 준비하고 여의치 않다면 가방 지퍼를 옷핀으로 잠그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김무궁 아산경찰서 인주파출소 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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