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농어촌공사가 올해도 물 걱정 없이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관내 저수지 등 수리시설물 50개소와 용배수로 712km에 대한 점검과 정비를 완료했으며 통수식을 통해 3234ha 농경지에 대한 본격적인 영농급수가 시작됐음을 알렸다.
또한 임재율 지사장은 “올해에도 원활한 농업용수 공급과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급·배수 관리로 지역농업인들의 영농에 불편함이 없도록 일선에서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양저수지는 1945년 준공되어 205만7000톤의 저수량으로 홍성읍 구룡리, 금마면 일대 441ha 농경지에 농업용수를 공급, 고품질의 쌀 생산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