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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학교폭력 예방과 대처 교감 워크숍

학교폭력 많은 학년 초 맞아 학교 간 협력적 네트워크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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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4.18 15:24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최근 학교폭력 연령이 낮아지고 사이버폭력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세종시교육청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세종시교육청은 18일 초·중·고 교감 80여 명을 대상으로 고창 힐링카운티에서 학교폭력예방 강화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학교폭력 발생 빈도가 높은 신학기에 맞춰 학교급별 정보공유와 학교 간 협력적 네트위크를 구축하여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공정한 사안처리를 통해 학교폭력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연수는 강해정 장학관, 진영주 변호사, 하나정신건강의학과의원 정헌구 원장의 ▲학교폭력 사안처리 절차와 판례중심 학교폭력 대처 ▲성폭력 예방과 대처 방안 ▲학생자살예방 대책 등의 강의로 진행했다.

시교육청은 특히 학교가 개교하고 학생이 다수 전입하는 시기인 학년초에 적극적으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사안이 발생할 경우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처를 통해 피·가해 학생의 보호와 선도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김태환 학생생활안전과장은 "세종시교육청은 사안처리 중심의 학교폭력 대책보다는 학교폭력의 근본적인 해결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폭력없는 평화로운 학교문화, 생명과 인권이 존중되는 공감학교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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