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는 센터를 방문하는 국내외 견학단체의 안내를 위해 외국어가 가능한 시민 등 총 13명의 자원봉사자단을 구성했다.
이들은 지난 17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시 부시장 일행이 센터를 방문했을 때 브리핑과 질의응답에 대한 통역을 진행했다.
이 날 자원봉사활동을 벌인 아름동 허홍범(56)씨는 미국에서 8년간 근무했던 경험을 살려 센터의 운영현황과 추진계획 등을 무리없이 설명해 방문객들이 일정을 매끄럽게 소화할 수 있도록 도왔다.
시는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를 통해 국내외 방문객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