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의 안전하고 교육적인 수학여행을 위해 실시된 이날 현장 점검에서 김 교육감은 수학여행 추진상황 전반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김 교육감은 “수학여행은 교실 밖에서 교과내용을 배우고 체험하는 것”이라며 “안전에 각별히 신경쓰는 한편 훗날 기억에 남는 수학여행이 될 수 있도록 애써달라”고 학교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도교육청은 수학여행지를 사전에 답사하고 수학여행 출발 전 학생 건강상태 확인, 안전교육, 버스 운전자 음주여부 확인, 차량 점검 등 안전사항을 점검하도록 하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학창시절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수학여행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