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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통안전공단, 자동차 온라인 등록 위·수탁 협약

대평동 세종검사소에 사무실 열고 집에서도 등록 가능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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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4.12 17:19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 12일 세종시청에서 이춘희 세종시장(사진 왼쪽)과 오영태 교통안전공단 이사장(사진 오른쪽)이 자동차 온라인 등록업무 위·수탁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세종시와 교통안전공단이 12일 시청에서 자동차 온라인 등록업무 위·수탁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민원인이 자동차민원대국민포털(http://www.ecar.go.kr/)을 통해 접수한 후, 조치원청사(민원과 자동차등록담당)에서 처리해온 자동차 온라인등록을 교통안전공단에서 처리하게 됐다.

주요내용은 ▲신규등록(단순) ▲이전등록(개인) ▲말소등록(폐차, 도난) ▲저당설정 ▲변경등록(대표자) 민원 등이다.

교통안전공단은 대평동 세종검사소에 전담사무실을 열고, 자동차 온라인 등록민원을 10분 안에 처리하게 된다.

더불어 자동차 온라인등록 서비스 대상범위도 확대해 자동차 등록민원 불편사항을 해소해 나아갈 예정이다.

또, 전국에서 처음으로 업무 위탁 개시와 동시에 자동차 등록번호판 배송 서비스를 시작해 행정관청 방문없이 집에서 자동차등록 번호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번 협약으로 세종시 자동차 증가에 따른 등록 처리 시간 지연과 시민들이 자동차 등록을 위해 사무실을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많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이춘희 시장은 "세종시 자동차등록 10만대 돌파에 발맞추어 신도심, 구도심 시민 모두가 편리하게 이용 할 수 있는 자동차 등록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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