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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문화재단,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모집 적극 나서

올해 말까지 25%이상 확대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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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4.12 14:48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세종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인병택)은 문화누리카드 이용 활성화를 위해 세종시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모집에 적극 나섰다.

문화누리카드는 기초생활수급자, 법정 차상위 계층에게 문화예술, 국내여행, 체육 활동을 지원하는 카드로, 전용 가맹점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며 가맹점에는 스티커(사진)가 부착돼 있다.

현재 세종시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은 지난달 말일 기준으로 영화관, 공연장, 전시장, 서점, 관광 여행사 등 총 59곳으로 올해 말까지 25%이상 확대해 나갈 예정으로 목표 가맹점 수는 75곳이다.

특히 올해부터 체육부문 사용 활성화 및 수혜자 선택권 확대를 위해 한복점과 체육용품점, 만화방, 헌책방, 악기소매점이 가맹점 분야로 확대됐다.

향후 세종시문화재단은 가맹점과 함께 카드 이용활성화를 위한 문화 체험 상품 등 다양한 이벤트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수혜자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세종특별자치시 내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은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www.문화누리.kr) 혹은 문화누리콜센터 (1544-3412)를 통해서 확인 가능하다.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등록을 원하는 업체는 세종시문화재단 홈페이지(www.sjcf.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담당자 이메일(my5698@sjcf.or.kr)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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