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몰' 팔도마당은 국내 최대의 농수산물도매시장인 가락시장을 현대화한 곳으로, 전국 41개 지자체에서 생산 가공된 농특산물이 입점해 있다.

시는 지난 1월초 ㈜ 팔도마당과 MOU를 체결하고, 14개 업체가 입점해 복숭아와인, 복숭아식초, 한과, 건표고, 발효식품 등 50여 품목을 판매하고 있다.

이은웅 로컬푸드 과장은 "이번에 개관한 우수 농특산물 전시·판매관은 농업인의 수익을 높이는 한편, 도·농 상생의 공간으로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가락몰'은 서울시 송파구 가락동시장과 연접해 있고 지상 3층 건물면적 936㎡ 총 41개 부스를 통해 전국 팔도의 명품 농·특산물을 전시·판매하고 있고, 세종시의 부스는 이곳 1층에 입점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