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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소방서, 경운기에 깔린 70대 노인 구조

봄철 경운기 안전사고 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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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3.29 18:44
  • 기자명 By. 이강부 기자
[충청신문=아산] 이강부 기자 = 아산소방서는 28일 오전 11시 38분 경 아산시 염치읍 백암리 소재 A씨(79)가 경운기에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아산소방서 119구조대원 4명이 사고현장에 도착했을 때는 농로길 옆 수로에 경운기가 추락해 요구조자가 경운기 밑에 깔려있는 위급한 상황으로 119구조대원은 구조장비를 이용해 경운기를 인양한 후 구조 공간을 확보해 안전하게 사고자를 구조했다.

이어 함께 출동한 구급대원은 머리 열상과 다리 부분에 통증을 호소하는 사고자 요구조자의 부상정도를 확인한 후 응급처치를 실시하며 요구조자를 병원으로 이송했다.

현장에 출동한 한 구조대원은 “농기계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서는 작업 전후 엔진과 정기교환 부품, 안전장치 등을 반드시 점검해야하며 동승자 탑승금지, 운전석 주변 청결 유지, 농기계 작동 시 화상주의 등도 안전사고를 막는 방법이며 농기계 사고는 자동차와 달리 별다른 안전장치가 없어 사고 발생 시 치명적인 부상을 입을 수 있으므로 안전사고 예방수칙을 준수해 각별히 주의를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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