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점검은 성·가정·학교폭력 업무 담당자들이 직접 나서 원룸가, 공원, 학교 주변 위험요소 등 시민이 불안감을 느낄 수 있는 곳을 직접 순찰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듣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주민들은 CCTV 설치 및 청소년 비행행위 선도 등에 대한 적극적인 의견을 냈다.
이번 점검을 통해 취합된 의견과 취약요소는 범죄예방진단팀 등 관련부서와 협업하여 해결해 나갈 예정이다.
김준호 둔산서 여성청소년계장은 "시민들이 불안을 느끼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직접 체감하기 위해 담당자들이 주기적으로 나설 계획"이라며, "성폭력, 가정폭력, 학교폭력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