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청주고인쇄박물관, 혜철 스님에게 유물 기증받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7.03.29 13:46
  • 기자명 By. 신동렬 기자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청주고인쇄박물관은 29일 옥천 대성사(주지 혜철) 소장유물 1건 1점을 기증받았다.

옥천 대성사는 충북문화재자료 석조여래입상이 있는 태고종 소속 전통사찰이다.

기증유물은 대성사 대웅보전에 전하는 관음보살도다.

전 태고종 총무원장 서봉(1916~1996)이 관음경 1578자로 관음보살이 앉은 모습을 그렸다.

관음경 글자로 관음보살의 형상을 그려낸 사례는 희귀할 뿐만 아니라 고승이 직접 그린 작품이라는 점에서 가치를 더한다.

대성사 주지 혜철 스님은 “태고종 큰어른 서봉스님의 작품을 소중히 보존할 수 있는 곳에 기증해 가치를 기리고자 했다”며 기증사유를 밝혔다.

혜철스님은 태고종 총무원 홍보부장, 불교공뉴스 대표로 재직 중인 언론인으로 선남선녀 인연맺기 사업으로 ‘스님은 중매쟁이’라는 책을 펴내기도 한 사회활동가이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