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불리온 메달은 중량 7.78g, 15.55g, 31.1g 등 모두 3종으로 조폐공사가 순도와 중량을 보증한다.
1만85장 한정 판매하는 불리온 메달은 골드바나 금궤처럼 '지금(地金)' 형태의 메달로서 판매 가격을 고정한 것이 아니라, 판매 시점에 따라 가격이 바뀌는 것이 특징이다.
메달 앞면에는 호랑이가 힘차게 포효하는 모습을, 뒷면에는 한글을 활용해 한반도를 형상화한 모습과 호랑이 무늬를 함께 표현했다.
위변조 방지를 위해 조폐공사 고유 홀마크와 보는 각도에 따라 글자가 바뀌는 잠상기법, 동전(주화)에 적용한 밀선(메달 측면 선 새김) 기법도 적용했다.
메달은 풍산화동양행(전화 02-3471-4586~7), 삼성금거래소(02-764-2869), 케이앤글로벌(02-2069-0545) 등 전담 3개 판매사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판매 가격은 당일 금 시세에 따라 바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