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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두정도서관, ‘어린이 인문학 놀이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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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3.29 17:44
  • 기자명 By. 장선화 기자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천안시 두정도서관이 ‘어린이 인문학 놀이터’ 사업을 새롭게 마련했다.

‘어린이 인문학 놀이터’는 책을 통해 아이들이 친구들과 함께 토론하고 여행하며 즐겁게 노는 시간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초등학생들을 위한 책 관련 프로그램 4개 책 읽고 작가 만나기, 책 읽고 미술관 탐방, 책 읽고 우리음악과 만남, 동시와 놀자와 ‘어린이 기자단’을 운영한다.

3월은 ‘바람처럼 달렸다’의 작가 김남중 동화작가를 만난다. 6월은 박수근 화가의 작품세계 이해와 강원도 양구에 위치한 미술관을 탐방할 예정이다.

8월은 토끼전 등 고전탐독과 판소리를 감상하고, 10월은 동시놀이단과 함께 동시 놀이를 전개한다.

특히, 어린이 기자단은 ‘어린이 기자, 천안을 취재하다’라는 주제로 10회 동안 기자단 관련 교육을 제공하고 신문도 발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이 적극성과 논리성이 배양될 것으로 기대된다.

‘어린이 인문학 놀이터’는 2004년부터 매년 어린이인문학 프로그램과 어린이기자단 운영을 해온 전문단체 어린이 전문서점 곰곰이 운영자와 협업으로 운영한다.

아울러, 두정도서관과 MOU 체결한 4개 초등학교 추천학생을 우선 접수하고, 그 외 도서관에서도 개별 접수자를 받을 예정이다.

유창기 두정도서관장은 “어린이 특화 도서관에서 처음으로 운영하는 ‘어린이 인문학 놀이터’는 어린이들이 도서관을 보다 친근하게 느끼고 인문학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가지길 바라며, 어린이 독서 생활화에 더욱 이바지하는 두정도서관이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두정도서관(041-521-3733) 또는 천안시도서관 홈페이지(http://www.cheonan.go.kr/lib.do)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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