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를 마친 아이들의 과학적 호기심을 충족시켜준 이번 과학교실은 20여명의 삼성디스플레이 직원들이 아이들과 일대일로 짝을 지어 LED 광섬유를 이용한 스노볼 만들기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회사에서 엔지니어로 근무하는 직원들은 매주 한 번씩 복지관을 찾아 아이들에게 자석의 원리와 중력의 비밀 등 과학적 원리들을 쉽고 재미있게 알려줘서 아이들이 매주 손꼽아 기다리는 시간으로 만들었다.
과학교실 봉사활동을 다녀온 박광수 프로는 “아이들의 왕성한 호기심을 충족시켜줄 수 있어 다행이며 아이들의 호기심이 무럭무럭 자라서 과학이 쉽고 재미있는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