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소방본부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경연대회는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명존중 의식 확산으로 심정지 환자 소생률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최우수상을 수상한 팀은 4월 26일 대구전시컨벤션센터(EXCO)에서 개최되는 ‘제6회 전국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충청남도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대회는 각 소방서별 3인 이내로 구성된 1개 팀이 스토리를 가지고 심폐소생술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것으로 당진소방서에서는 서야고등학교 재학생 3명이 소방서 대표로 출전하며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 맹훈련 중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일반인에게 심폐소생술을 알리고 안전문화를 확산시키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며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 경연대회를 준비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