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는 오는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초1, 4학년 및 중·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검사 또는 서면검사(OMR) 모두가 가능하며, 학교여건에 따라 적정한 방법을 선택하여 진행한다.
Wee센터는 검사도구별 기준 점수 이상인 경우 문제수준별 심층평가를 실시하고 센터내 상담 및 2차 조치를 통하여 학생을 지속적으로 관리하며, 병의원 등 전문기관의 치료와 상담을 연계하여 체계적인 관리를 하고 있다.
이중용 교육장은 “자살 사안은 가장 민감하고 예민한 부분으로 사안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모두 노력해 줄 것을 당부드리며, 정서행동특성검사가 학생들의 정서 행동발달 상의 문제를 조기 발견하고 악화되는 것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것임을 교직원 및 학부모에게 전달하여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함으로써 지속적인 관심과 사후 관리에 대한 노력에 힘 써줄 것을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