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주간이란 국민들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와 독서생활 진작을 위해 한국도서관협회에서 1964년 제정한 것으로 매년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일주일간이다.
도서관주간 동안 전국의 각 도서관에서는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리고자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전개한다.
서산어린이도서관에서는 작가 초청 특강, 각종 이벤트, 전시 및 체험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도서관주간 기간 동안 도서관 이용 활성화와 독서 분위기 확산을 위해 도서대출 권수를 두 배로 확대해 1인당 총 10권의 책을 대출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도서대출 회원에게는 기념 우산을 증정하고, 도서대출 회원 가입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한다.
이와 함께 다음달 12일에는 '가방 안에 든 게 뭐야?' 김상근 작가를 초청해 책을 함께 읽고 책이 만들어지기까지의 과정을 살펴보고 입체 가방카드 만들기 독후활동을, 13일에는 '오늘도 맑음' 이영주 작가를 초청해 책을 같이 읽고 책의 내용을 살펴보며 날씨 기분통 만들기 독후활동을 할 예정이다.
한편 도서관주간 작가 초청 특강은 29일부터 선착순 전화 및 방문으로 접수받고 있으며, 도서관주간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산어린이도서관 홈페이지(http://www.seosan.go.kr/childlib/index.do)와 전화(660-0219) 등을 통해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