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지난 15일부터 4월 20일까지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이 지정된 가운데, 오는 주말 단 한 건의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전 직원이 관내 9개 읍ㆍ면에서 산불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산불은 주로 논ㆍ밭 태우기, 입산자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다. 소중한 산림을 보호할 수 있도록 대군민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에 충북도와 합동하여 주말 특별 기동단속을 하고 있으며, 소각행위자에 대하여 과태료 처분 및 계도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