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서 김 청장은 24시간 피해자 보호 및 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회 환경에 따른 맞춤형 피해자 지원 체계 구축을 바탕으로 정성을 다해 피해자의 아픔을 보듬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김 청장은 센터 사무공간을 제공하고 의료 인력을 지원해주는 단국대병원(충남 해바라기센터장 박우성)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을 약속했다.
여성가족부와 충청남도가 지원하고는 충남해바라기센터에는 충남청 소속 여성경찰관 5명과 전문상담사와 의료진 등 총 14명이 교대로 365일 24시간 근무하며, 성폭력·가정폭력 아동학대·성매매 피해자에 대한 의료 및 법률 지원을 하고 있다.
충남 해바라기센터는 지난해 844명의(지난해 말 기준) 피해자와 가족에게 6769건의 수사법률·의료 및 상담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