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는 협동조합의 동기부여와 방향성 수립을 위한 구 사회적협동조합 품앗이 마을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애로사항 청취 등 상호의견 교환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협동조합 자립화 시범사업은 5개의 협동조합에 1500만원의 개발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는 오는 4월 협동조합의 경쟁력 강화에 필요한 사업개발비를 지원하는 '협동조합 자립화 시범사업'을 공모할 예정이다.
허태정 유성구청장은 "협동조합의 자립운영을 통해 마을기업이나 사회적기업으로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협동조합의 성장기반 구축과 활성화를 위한 사회적 경제 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에는 현재 99개 협동조합이 설립 운영 중이며 구는 협동조합의 조기정착을 위해 시책사업으로 매년 사업개발비를 지원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