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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안전신문고 신고 건수 꾸준히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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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3.28 19:16
  • 기자명 By. 신민하 기자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충북도의 안전신문고에 접수되는 신고 건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안전신문고는 생활 환경 속 위험 요소라면 무엇이든지 누구나 발견 즉시 신고할 수 있는 스마트폰 앱 활용 안전신고 시스템이다.

신고를 하려면 스마트폰에 안전신문고 앱을 설치하고 안전위험 요소를 발견했을 때 현장 사진을 찍고 내용만 입력해 제출하면 된다.

편리하고 신속하게 신고할 수 있고 처리 상황도 즉시 알 수 있어, 신고건수가 2015년 1991건, 2016년 3778건으로 189.8% 증가했다.

접수된 신고 내용 중 2015년 1274건, 2016년 3185건이 수용 처리되면서 안전신문고가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재해위험 알리미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는 평가다.

주요 처리내용을 보면 ▲파손된 무단횡단 방지 펜스 재설치 ▲도로의 포트홀 긴급 정비 ▲고장 난 재해전광판 긴급 보수 ▲쓰러진 등산로 안내 표지판 정비 등이 있다.

도 관계자는 “생활 주변의 위험요소와 불합리한 안전제도를 찾아내 안전신문고로 신고해 주시면 최선을 다해 신속하게 처리할 것”이라며 “도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각종 재난 위험을 사전에 제거하는 등 재난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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