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관형)는 28일 오전 11시 대전대학교 둔산캠퍼스 2층 컨벤션홀에서 이관형 회장, 문은수 대표를 비롯한 충남 아너 소사이어티 클럽 회원, 시·군 관계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아너 소사이어티 클럽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2017년 활동방향 논의에 이어 제1대 문은수 충남 아너 소사이어티 클럽 대표의 이임식과 제2대 성우종 신임 대표의 취임식을 가졌다.

제 2대 충남 아너 소사이어티 클럽의 대표를 맡게 된 성우종 도원이엔씨 대표이사는 동생 성석종 럭스피아 대표와 아들 성연수 터치스톤 대표도 함께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해 충남의 ‘기부 명문가’1호로 매년 고액의 성금을 기부해 대표적인 나눔천사로 불리우고 있다.

이어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을 하고도 가입식을 갖지 못한 임동규 회원, 최지영 회원, 이정근 회원에게 인증패를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성우종 신임 대표는 “충남 아너소사이어티 클럽 대표를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충남 아너 소사이어티 클럽의 발전과 충남지역의 따뜻한 기부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 회원들의 품격 있는 나눔이 지속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이관형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지난해 우리 충남 아너 소사이어티 클럽은 많은 회원을 확보해 우수지회에 선정되는 큰 성장을 했다”며 “올해에도 더욱 발전하고 내실을 다져 우리지역의 복지발전에 더 많이 기여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