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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3.28 17:29
- 기자명 By. 박광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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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현2동의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해 통장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자유총연맹,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6개 직능단체는 ‘우리 스스로 우리 이웃을 돌보자’는 취지로 지난해 10월부터 복지릴레이를 시작했다.
주민자치위원회를 시작으로 매월 6개 직능단체가 순차적으로 복지릴레이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찾아 생필품 등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핀다.
지난해 주민자치위원회와 통장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에 이어 올해는 지난 1월 자유총연맹이 순서를 이어받아 설을 앞두고 다문화가정 등 소외 이웃 3가구에 쌀과 생필품 등을 전달하며 흐뭇한 정을 나눴다.
2월에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가 저소득가정 2가구에 생필품을 지원했으며, 이번 달에는 주민자치위원회가 다시 순서를 이어받아 지난 23일 월례회의 후 저소득가정 2가구에 쌀과 생필품을 전달하며 작은 감동을 선물했다.
교현2동 공창성 동장은 “직능단체의 복지릴레이가 계속해서 이어져 마음이 뿌듯하다”며 “복지릴레이가 더욱 활성화 되도록 노력을 기울여 교현2동이 더욱 따뜻하고 살기 좋은 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내달에는 통장협의회가, 그리고 5월에는 바르게살기위원회가 두 번째 복지릴레이에 참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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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춘 기자
chun0041@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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