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봉사활동은 공단 봉사단 30여명이 참여하며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시설물 점검과 낡은 전기스위치와 전등을 교체하고 겨울철을 대비한 난방시설 보수도 병행됐다.
공단 봉사단은 기술봉사 활동뿐만 아니라 재능기부를 적극적으로 확대해 찾아가는 사진관도 진행했다.
작년에 이어 2회째 진행하는 찾아가는 사진관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장수사진을 촬영해 액자에 담아 증정했다.
지난해와 올해 모두 마을주민의 반응이 호의적이었던 것을 감안해 향후에도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김동규 이사장은 “우리 공단의 전문기술인력을 활용한 재능기부활동으로 임직원 모두가 시설 안전점검과 환경정비 및 어르신 장수사진 촬영을 위해 땀을 흘리며 보람을 느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실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