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OUR 대상은 하기원이, WGTOUR 대상은 최수비가 각각 받았다.
하기원은 시즌 우승은 없으나 3번의 준우승을 차지하며 꾸준한 성적으로 2년 연속 GTOUR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수비는 WGTOUR Championship 우승으로 생애 첫 우승을 거둬 대상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신인상은 GTOUR 김한바다, WGTOUR 한지민이 각각 수상했다. 상금왕은 GTOUR 최민욱, WGTOUR 최수비에게 각각 돌아갔다.
박기원 대표이사는 "향후 GTOUR를 더욱더 발전시키고 글로벌 시뮬레이션 골프대회로 자리매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