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예산] 박제화 기자 = 예산군 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지난 24일 직업재활실 이용인 30여명과 함께 사회적응훈련을 했다.
이번 실시한 사회적응훈련은 서산 해미일대를 방문하여 해미성지 및 해미읍성, 개심사 관람과 각종 야외 체험 등을 통해 이용인들의 사회적 고립 및 적응력 저하로 인한 사회부적응을 해소하고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참가자들은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환경을 이용한 체험 여행으로 장애인들의 심리,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여 우울증을 예방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체험활동을 통해 사회의 일원으로서 자립생활을 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재활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며 “우리 사회의 이웃으로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