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이들은 은행선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복지통장과 함께 제17차 라면데이에 직접 참여해 쪽방촌 주민 등 생활이 어려운 주민 80여 명에게 물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한편 복지사각지대 주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지난해 5월부터 운영중인 ‘채소뱅크’와 지난해 말부터 추진중인 ‘라면데이’는 영농인과 독지가 등 15명의 후원 속에 월평균 180여 가구 주민에게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강연용 동장은 “우리 동에서 추진하고 있는 복지사업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 준 대전고등법원장님을 비롯한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독지가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