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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복순 공주경찰서장, 신관초등학교 선행 어린이 방문…칭찬·격려

분실된 현금과 가방 찾아준 선행 고사리 손, 훈훈한 감동과 칭찬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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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3.27 13:52
  • 기자명 By. 정영순 기자
▲ 강복순 공주경찰서장(사진 우측에서 두번째)이 선행 학생이 다니는 신관초등학교를 직접 방문, 선행 학생에게 칭찬·격려 후 학용품을 전달하고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제공 = 공주경찰서)
[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강복순 공주경찰서장은 27일 공주 신관초등학교를 방문, 선행을 실천한 신관초등학교 2학년 고모(여, 9), 김모(여, 9) 어린이에 대해 칭찬·격려하고 학용품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이들 두 어린이는 지난 3일 하굣길에 문구사 앞길에서 현금 70만원과 예금통장 등이 들어 있는 가방을 주워 공주경찰서 신관지구대에 신고했다.

현금과 가방을 분실하고 애를 태우던 주인에게 찾아준 선행 사실이 뒤늦게 지역사회와 학교에 알려지면서 훈훈한 감동과 칭찬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강복순 서장은 신관초등학교를 직접 방문, 어린이들을 만나 칭찬과 격려를 해주며 고마움의 뜻으로 학용품 세트를 선물했다.

한편, 신관초등학교(교장 박천명)는 어린이들의 선행 사실이 학교에 알려지면서 모범이 되는 2명이 어린이에 대하여 선행 표창장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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