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봉사활동은 공주시, 부여군, 보령시, 유성구, 천안시, 청양군 등 대전·충남권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영양사들이 참여했다.
교육은 전체 활동으로 '공룡마을 요리놀이'를, 부여군 센터(센터장 김미자)에서 김정신 팀장 및 김은애 팀원이 채소 편식 예방을 위한 '초식공룡의 반란'을 주제로 손인형극을 준비했다.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흥미로운 내용의 인형극을 선보여 아이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 냈다. 재미있고 신나는 요리활동을 통한 오감교육과 평소 싫어하던 식재료와의 친근감을 형성하게 해주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편, 대전·충남·세종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영양사회는 지난 4월에 조직된 이래 지역 어린이 및 주민 뿐 아니라 소외계층의 건강증진을 위해서 기관방문 및 지역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6월에는 대전 성심원에서 아동들을 대상으로 식생활교육 봉사활동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