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에서는 ㈜충북소주가 지난 2월부터 내년 1월까지 진천군 관내에서 판매되는 ‘시원한청풍’ 소주 1병당 5원을 적립해 (재)진천군장학회 장학기금으로 기탁하기로 손을 모았다.
또한 2016년 8월부터 2017년 1월까지 모인 적립금 213만원을 기탁해 2015년부터 지금까지 995만4600원을 기탁해 지역 장학사업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이날 대표이사를 대신해 참석한 김종옥 영업총괄부문장은 “기업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여 지역의 교육발전과 인재양성에 ㈜충북소주가 앞장 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기섭 군수는 “장학기금을 우리지역학생들에게 전달하여 학생들이 꿈과 열정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장학사업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