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대식을 가진 풍세노인회는 산불발생이 집중되는 시기에 맞춰 농산부산물 소각행위, 청명·한식 성묘객의 소각행위 등을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이형주 회장은 “매년 3~4월은 영농준비와 청명·한식이 있어 산불발생 우려가 높은 시기로 농산부산물 소각행위 금지 계도 및 등산객을 대상 산불조심 캠페인을 펼치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윤혁중 면장은 “산불없는 풍세면을 만들기 위해 산불예방 및 감시활동에 나서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올해는 단 한건의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활동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풍세노인회분회는 해마다 봄철이면 산불감시단 발대식을 갖고 지역의 산불예방 활동에 큰 역할을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