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행사는 대전, 충남·북의 식수원인 대청호를 맑고 깨끗하게 관리하기 위하여 대청댐관리단, 금강유역환경청, 옥천군, 주역주민 100여명이 함께하였다.
대청댐관리단은 4월부터 옥천군, 보은군 주민과 함께 대청호 회남, 대정리 및 추소리 지역 등에 산재한 쓰레기 수거작업을 벌일 계획으로, 환경보전과 지역민 소득 창출에도 기여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마을 주민들은 “대청호를 더욱 맑고 깨끗하게 지키기 위해서는 낚시 및 행락 쓰레기 되가져가기, 하천변에서의 불법 투기 금지 등 쓰레기 줄이기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