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내라! 키즈키즈!'를 구호로 내건 대전시당의 헌혈 캠페인은 헌혈 감소에 따른 헌혈 부족 사태를 해결하고 헌혈 참여자로부터 헌혈 증서를 기증받아 소아암 환자에게 전달하기 위한 것이다.
박희조 시당 사무처장은 중구 은행동 으능정이 헌혈센터를 찾아 자발적으로 헌혈, 캠페인 최초 참여자로 이름을 올렸다.
헌혈 참여자는 헌혈을 한 뒤 이어서 헌혈할 사람을 두 명씩 지명하면, 지명을 받은 사람은 일주일 안에 헌혈을 해야 한다. 더불어 센터에 있는 피켓을 사용해 인증샷을 찍어 SNS에 게시한 뒤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