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받은 금액은 공동모금회 기탁을 통해 신방동 특수시책인 신通방通 5대복지 사업 중 희망키움이사업 대학진학 등록금과 사회초년생 취업 준비금 매칭사업에 쓰여 저소득 자녀의 미래에 희망의 씨앗이 될 전망이다.
김영태 대표는 “좋은 일을 하고자 사원마다 차량1대 판매시 2천 원씩을 모금해 매년 연말 쌀 100~200포를 지원했으나 최근 정부양곡 단가가 낮아지면서 취약계층이 실질적으로 필요한 것은 따로 있으리라 생각해 지원하게 됐다”며 현금으로 지정 기탁하게 된 동기를 말했다.
권희성 동장은 “이웃이 이웃을 돕는다는 취지로 신방동에서는 이웃사촌 나눔이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며 “주변에 어려운 취약계층 발견하거나 복지자원이 되어주실 분들 모두 신방동행정복지센터로 연락 바란다”고 말했다.